이은형, ♥강재준 미니미 100일 감격 “하루종일 눈물 그렁그렁”[SNS는 지금]
김나연 기자 2024. 11. 14. 16:00
코미디언 이은형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형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재준오빠 한복입고 100일 잔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재준오빠 아니 현조야. 늘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 100일동안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엄마는 오늘 감격스러워서인지 호르몬이 엉망진창이라 하루종일 눈물이 표면장력처럼 그렁그렁하지만 어쨌든 많이 사랑해 아가야”라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늘 와 준 가족들 사랑해요”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코미디언 홍현희는 “현조야 ♥ 은형엄마 재준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축복해”라며 축하를 건넸고, 김민기는 “재준이형 유전자는 무섭다”며 웃었다. 이에 강재준은 “엄마 지금 시간에 좀 그렇지만 맥모닝 좀”이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8월 득남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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