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문학동네소설상에 박선우 ‘어둠 뚫기’
임인택 기자 2024. 11.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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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문학동네소설상이 작가 박선우의 첫 장편 '어둠 뚫기'에 주어졌다.
수상작은 내년 2월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박 작가는 2018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소설집 '우리는 같은 곳에서'와 '햇빛 기다리기'를 펴냈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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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문학동네소설상이 작가 박선우의 첫 장편 ‘어둠 뚫기’에 주어졌다. 수상작은 내년 2월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주관사 문학동네는 14일 “‘어둠 뚫기’는 진솔하고 섬세한 고백적 문장이 돋보이는 일인칭 서사로 어머니와의 관계를 경유하여 삶의 고통을 깊이 있게 응시하는 시각이 마음을 울린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박 작가는 2018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소설집 ‘우리는 같은 곳에서’와 ‘햇빛 기다리기’를 펴냈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열릴 예정이다. 심사평 등은 계간지 ‘문학동네’ 겨울호에 실린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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