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스타’ 최용수 “난 깨어있는 지도자, 설기현 지적에 전술 바꿔”

장예솔 2024. 11. 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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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최용수 감독이 설기현에게 전술 지적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와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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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슈팅스타' 최용수 감독이 설기현에게 전술 지적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11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미디어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효진 PD, 박지성, 최용수, 설기현, 김영광이 참석했다.

K리그 레전드 출신들이 뭉친 'FC 슈팅스타'의 감독 최용수는 이날 전술과 관련된 질문에 "결과를 위해 많은 전술과 전략을 준비하지만 상대에 따라 달라진다. 또 현재 우리 선수들의 상태를 보면 전문적인 축구를 하기엔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라고 털어놨다.

최용수는 "기존에 수비 축구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설기현 코치에게 지적을 많이 받았다. 깨어있는 지도자로서 공격 축구를 해보고자 많은 시도를 했다. 잘 따라와 준 설기현 코치에게 고맙다"며 자신을 보좌하는 코치 설기현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와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오는 22일 첫 공개.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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