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산성·선도산 일원 시민 여가 공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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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산성과 선도산(상당구 월오동) 일원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민 여가 공간이 생긴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산성 일원에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한다.
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과 선도산 하모니숲이 새로운 힐링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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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상당산성과 선도산(상당구 월오동) 일원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민 여가 공간이 생긴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산성 일원에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한다.
상당산성 옛길 주변 국유림을 활용해 시민 휴식과 숲 체험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맨발황톳길 1.5㎞와 무장애데크길 1㎞, 숲 치유길 2㎞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숲속명상원과 풍욕장, 음이온사색원과 유아숲체험원을 갖춰 명상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9억7000만 원을 쓴다.
시는 이 사업이 인근 명암유원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되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도산 일원(상당구 월오동 산 47-1번지)에는 ‘선도산 하모니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기존 등산로 5.4㎞를 힐링숲길로 정비하고, 역사탐방길 2.4㎞와 물소리길 1.8㎞를 조성한다.
시는 올해까지 설계를 끝내고 2026년 착공, 같은 해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0억 원을 들인다.
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과 선도산 하모니숲이 새로운 힐링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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