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일, 흐린 하늘빛‥전국 가끔 비

[뉴스외전]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13.2도로 역대 가장 포근했던 수능일 아침이었는데요.

큰 추위는 없지만 하늘빛이 잔뜩 흐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 서울 하늘에도 낮은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모습인데요.

차츰 전국으로 비구름이 들어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졌고요.

내일까지 제주에는 10에서 60mm, 남부지역에 5에서 10mm,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내륙 지역의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이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리겠고요.

오늘 퇴근 시간 무렵에는 쌀쌀하지 않게 겉옷을 잘 챙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13도, 부산이 15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광주와 부산 2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비가 내린 뒤로 찬바람이 강하게 내려오면서 화요일 아침 기온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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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56229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