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내달 15일까지 탐방로 13개 구간 통제

장인수 기자 2024. 11.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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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탐방로 13개 구간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 미타사∼북가치∼민판동 (2.2㎞) 등 13개 구간이다.

자세한 탐방로 통제 현황은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이 입산자의 실화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탐방로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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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 차원 흡연·무단출입 단속 강화
속리산 통제 탐방로 현황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탐방로 13개 구간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 미타사∼북가치∼민판동 (2.2㎞) 등 13개 구간이다. 문장대~천왕봉(2.2㎞) 등 나머지 11개 구간은 개방한다.

자세한 탐방로 통제 현황은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공원 내 흡연, 인화물질 반입,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통제구역 무단출입은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인화물질 소지·흡연행위는 2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이 입산자의 실화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탐방로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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