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금속 가공 공장서 불…11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양효원 기자 2024. 11. 14.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후 3시7분 경기 화성시 반정동 금속 가공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공장 자재창고 안에 있는 유류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공장 안에 폐유와 절삭유 등 유류 120ℓ가량이 있었으나 유실돼 인근 하천 등으로 흘러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에 안전교육 등을 진행, 재발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14일 오후 3시7분 경기 화성시 반정동 금속 가공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공장 자재창고 안에 있는 유류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소방관 80명, 장비 27대 등을 투입해 오후 3시35분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11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공장 안에 폐유와 절삭유 등 유류 120ℓ가량이 있었으나 유실돼 인근 하천 등으로 흘러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에 안전교육 등을 진행, 재발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