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3분기 누적 영업익 101억…전년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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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약 11% 증가한 60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5억원, 매출액은 182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미국 화장품 규제 선진화법(MoCRA) 시행 이후 일부 제품들이 수입 거부되며 화장품 제조사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원료 사용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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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약 11% 증가한 60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5억원, 매출액은 182억원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유럽 시장에서 무기 자외선 차단제 수요가 유지됐다고 밝혔다. 또 중국 시장 내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마이크로비드 수요가 늘어났으며,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 내 발주량도 급증하며 실적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미국 화장품 규제 선진화법(MoCRA) 시행 이후 일부 제품들이 수입 거부되며 화장품 제조사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원료 사용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완공되는 신공장도 기존 공장과 마찬가지로 FDA의 생산 기준에 맞춰 설계돼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추가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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