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 삼아 좋은 투수 되겠다" 고영표, 팬들에게 다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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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대만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던 고영표가 블로그를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고영표는 지난 13일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첫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고영표는 14일 블로그에 '팬 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경기 소감과 의지를 전했다.
고영표는 조별리그 최종전인 오는 18일 호주와의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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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블로그 통해 사과와 다짐 밝혀
(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프리미어 12 대만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던 고영표가 블로그를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고영표는 지난 13일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첫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2이닝 36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2피홈런 6실점의 아쉬운 피칭을 선보였다.
보더라인에 걸친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지 못하며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게 된 고영표는 2사 만루의 상황에서 홈런을 허용하는 등 2회 말에만 6점을 실점했다. 타선이 이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경기가 끝났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잡지 못하며 한국은 슈퍼 라운드 진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고영표는 14일 블로그에 '팬 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경기 소감과 의지를 전했다.
"아쉬운 경기 보여드려 팬 분들, 그리고 팀 동료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 경기 잊지 않고 계기로 삼아 좋은 선수, 좋은 투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도 드러냈다.
이에 각 구단 팬들도 댓글을 통해 고영표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고영표는 조별리그 최종전인 오는 18일 호주와의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프리미어 12 경기의 남은 일정에서 고영표를 포함한 대표팀이 어떤 경기를 치를지 주목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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