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협력

양호연 2024. 11. 14.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협력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와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적 기술 교류…가스터빈 기술 인력 양성 및 기술 지원
13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김도윤 한전KPS 발전안전사업본부장(오른쪽)과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이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협력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와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가스터빈 기술 인력 양성과 기술지원, 가스터빈 계획 정비와 부품 공정 분야 협업, 한국형 가스터빈 사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 구성, 정기적 기술 교류회 구축과 개선사례 공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 과정에서 구축한 가스터빈 관련 기술이 한전KPS의 정비 기술, 전문 인력 등과 만나 해외 제작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으로 국내 에너지 안보와 전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