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70대 운전자 스쿨존에서 인도로 돌진…행인 경상·반려견 즉사
김유진 기자 2024. 11. 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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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인도로 돌진하며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70대 남성 운전자 A씨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13일) 오전 11시 4분쯤 은평구 갈현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다가 건너편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와 충돌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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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인도로 돌진하며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70대 남성 운전자 A씨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13일) 오전 11시 4분쯤 은평구 갈현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다가 건너편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파편이 튀어 행인 1명이 경상을 입었고, 행인과 함께 산책하던 반려견이 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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