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사랑기부제 '10억 목표' 이벤트…50명에 답례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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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1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기부자들을 위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는 모든 출향인과 참여하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인 기부금은 예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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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1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기부자들을 위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이라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에 더해 3만원의 답례품과 추가 답례품까지 받는다면 총 1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천사랑기부제는 예천이 주소지가 아닌 개인이 예천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예천군 모금액은 '경북 1위'를 차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는 모든 출향인과 참여하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인 기부금은 예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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