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3분기 영업익 194억원…전년比 84.3% 감소

홍요은 2024. 11. 14.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3·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3%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4분기 매출액은 86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6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1.6%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미 오일·가스 시장 에너지 강관 가격 하락"
세아제강지주 3분기 영업익 194억원…전년比 84.3
[파이낸셜뉴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3·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3%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4분기 매출액은 86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6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1.6% 감소했다.

북미 오일·가스 시장 내 에너지 강관 판매량은 견조했지만, 판가 하락으로 마진이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중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내 경기회복과 맞물려 저가 중국 철강재의 국내 유입이 일부 감소할 것"이라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규제 완화 기조 속에 향후 오일·가스 프로젝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북미 시장 내 에너지 강관 제품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아제강지주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