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급식대가 “부드러운 안성재, 백종원은 옆집 아저씨”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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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급식대가가 두 심사위원에 대해 이야기 했다.
11월 13일 공개된 'A급 장영란'에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15년 경력의 학교 조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씨가 출연했다.
이미영 씨는 '흑백요리사' 두 심사위원에 대해 "안성재 셰프님은 심사할 때 보면 깐깐해 보이는데 부드러운 남자다. 백종원 선생님은 옆집 아저씨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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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흑백요리사' 급식대가가 두 심사위원에 대해 이야기 했다.
11월 13일 공개된 'A급 장영란'에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15년 경력의 학교 조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씨가 출연했다.
이미영 씨는 "가정주부였는데 아들 학교가 바로 집 옆이었다. 우산 가져주러 갔다가 급식소 지인 소개로 하게 됐다. 집에서 쉬고 있었으니까 해봤다"고 급식 조리사가 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출연에 대해 "다들 섭외 받은 줄 아는데 큰아들이 SNS 보고 서류를 접수했다. 사실 안 나간다고 했는데 (아들에게) 설득 당했다"고 밝혔다.
이미영 씨 아들은 "맛에 확신이 있었다. 실제로 맛집 가면 맛있다고 인정을 잘 못한다. 집밥이 맛있으니까"라며 엄마 손맛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미영 씨는 '흑백요리사' 두 심사위원에 대해 "안성재 셰프님은 심사할 때 보면 깐깐해 보이는데 부드러운 남자다. 백종원 선생님은 옆집 아저씨 같다"고 밝혔다.
2차전 오골계 볶음탕에 대해 이미영 씨는 "오골계를 처음 접했다.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가족들이 몇날 며칠을 오골계를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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