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해품달' 우정 故 송재림 뭉클한 추모…"형,우리 다시 만나자"
김보영 2024. 11.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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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故) 송재림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정일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형 거기서는 행복해야 돼.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문구를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해품달'에서 호위 무사 김제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송재림은 전작에서 인연을 맺은 정일우의 추천으로 '해품달'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고마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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