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은퇴’ 박주영, ‘슈팅스타’ 들어오길”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1.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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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축구감독이 은퇴를 앞둔 선수들에게 '슈팅스타' 제안을 조심스레 전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와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이날 최용수는 "얼마 전 박주영 선수도 은퇴를 하지 않았나. 우리 팀에 들어오면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박주영 선수를 포함해서 더 많은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영입돼 들어올 수 있는 '슈팅스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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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최용수. 사진ㅣ강영국 기자
최용수 축구감독이 은퇴를 앞둔 선수들에게 ‘슈팅스타’ 제안을 조심스레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 미디어 간담회가 진행됐다. 진행은 이주현 해설위원이 맡았다. 행사에는 조효진 PD, 축구선수 김영광, 설기현, 최용수, 박지성이 참석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와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이날 최용수는 “얼마 전 박주영 선수도 은퇴를 하지 않았나. 우리 팀에 들어오면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박주영 선수를 포함해서 더 많은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영입돼 들어올 수 있는 ‘슈팅스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시즌이 기획될 시 박주영 영입을 그려 웃음을 안겼다.

‘슈팅스타’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22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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