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 3분기 누적 영업익 28억…전년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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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많은 기업들이 경기 불확실성으로 광고예산을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이엠넷은 최고의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 성장하기 위해 최근 조직을 확장했다"며 "생성형AI 기반의 적극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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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 상승한 262억원, 당기순이익은 28% 성장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이엠넷 관계자는 실적 호조에 대해 "자회사 코마스인터렉티브의 실적 개선 영향이 크다"며 "독자적인 애드테크 기술과 빅데이터분석역량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광고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디지털광고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기업들이 경기 불확실성으로 광고예산을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이엠넷은 최고의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 성장하기 위해 최근 조직을 확장했다"며 "생성형AI 기반의 적극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엠넷은 2011년 디지털 대행사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브랜딩부터 퍼포먼스까지 디지털광고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애드테크 분석 기반의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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