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애조로 회천∼신촌 구간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이달 내로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애조로(회천∼신촌) 구간에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환경적 요구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목적으로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장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온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이달 내로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애조로(회천∼신촌) 구간에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환경적 요구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목적으로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장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온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애조로(회천∼신촌) 구간 기후대응도시숲엔 총 2.5㏊의 면적에 편백나무 등 교목 20종 1천794그루, 애기동백 등 아교목 8종 1천922그루, 관목 3만3천373그루 등이 심어졌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흡수 기능이 뛰어난 수목들을 심었다.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5만여개 지원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5만여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지역 축제에서 사용되는 접시, 젓가락, 컵 등을 다회용기로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고마로마문화축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등 9개 행사에 컵, 접시, 그릇 등 다회용기 약 5만여개를 지원했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수거한 후 세척·살균·건조 과정을 거쳐 재공급된다.
제주시는 2025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으로 예산 5천만원을 확보해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다회용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