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동남아 현안·과제’ 글로벌 학술포럼 개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1.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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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는 지난 13일 '동남아시아 지속가능 발전의 현안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정책결정권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제2회 CMK 아세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몽구재단 관계자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아세안 협력을 증진하고, 정책 결정권자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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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동남아 현안·과제’ 글로벌 학술포럼 개최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재단]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는 지난 13일 ‘동남아시아 지속가능 발전의 현안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정책결정권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제2회 CMK 아세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의 주요 협력체인 ‘아세안(ASEAN)’은 올해 한-아세안 수교 35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의 중요한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재단은 현시점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현안들을 분석하고, 한-아세안이 협력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지식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한 논의의 장으로서 제2회 CMK 아세안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조명했다.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후테크 창업 독려, 아세안 지역 내 대기오염 모니터링, 디지털 인프라 구축,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는 정책적 접근, 자연 기반 해법(NBS) 등의 전략이 제시됐다.

정몽구재단 관계자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아세안 협력을 증진하고, 정책 결정권자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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