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미취학아동 70가족 문화행사…'아기돼지 삼형제'

안지율 기자 2024. 11. 14.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23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 회원인 4세에서 7세의 미취학 아동 70가족이 대상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10시30분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
[양산=뉴시스] 특별한 문화행사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무료로 공연 안내문. (사진=양산시 제공) 2024.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3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 회원인 4세에서 7세의 미취학 아동 70가족이 대상이다.

공연은 코믹한 늑대와 순진하고 발랄한 아기돼지 사이의 상호작용과 대결을 흥미롭게 묘사한다. 다양한 인물의 개성과 스토리를 살려 각색됐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동요 스타일의 곡들로 구성된 솔로, 중창, 합창 무대가 라이브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꼬마 고고학 체험' '오감 베트남 여행' '과자집 만들기' 등의 독특한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1층 로비와 2층 그림책 도서관에서는 센터 회원인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에코가방 만들기, 요술봉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돼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