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IP 가치 증명한 넥슨 부스

김영찬 기자 2024. 11. 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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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주년을 맞은 넥슨은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300부스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시연작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 '슈퍼바이브', '환세취호전 온라인'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시연을 대기하던 한 관람객은 "카잔을 꼭 플레이해 보고 싶어서 지스타를 방문했다. 카잔 시연이 끝나면 프로젝트 오버킬과 환세취호전 온라인, 슈퍼바이브도 플레이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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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연과 30주년 테마 집중한 부스 구성…카잔, 오버킬 시연 인기
- 제 1전시관 우측에 위치한 넥슨 부스

올해 30주년을 맞은 넥슨은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300부스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시연작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 '슈퍼바이브', '환세취호전 온라인'이다.

시연존은 2022년과 마찬가지로 오로지 게임 시연에 집중됐다. 전면 스크린을 기준으로 좌우에 시연 PC와 모바일 기기가 배치됐다. 좌측에는 환세취호전 온라인과 슈퍼바이브, 우측에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이 위치했다. 

2022년 넥슨 부스가 곡선 형태였다면, 올해는 아치 형태다. 최성욱 넥슨코리아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이 설명한 대로 하나의 원으로 연결해 지난 30년과 앞으로의 30년을 이어보자는 의미가 담겼다.

부스의 형태뿐만 아니라 그동안 넥슨이 선보였던 수많은 게임들의 주요 캐릭터들이 부스 전면에 그려져 있다. 부스 중앙에는 바람의 나라, 크레이지아케이드, 서든어택, 마비노기, 프라시아 전기,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주요 게임들의 설명이 적힌 구조물이 배치됐다.

시연작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타이틀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이다. 두 타이틀 모두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행사장이 열리자마자 두 게임 시연 대기열이 가득 차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 스태프 설명에 따르면 행사장 오픈 10분 만에 대기열이 가득 찼다고 한다. 14일 오전 10시 40분 기준으로 시연 대기 시간은 약 2시간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시연을 대기하던 한 관람객은 "카잔을 꼭 플레이해 보고 싶어서 지스타를 방문했다. 카잔 시연이 끝나면 프로젝트 오버킬과 환세취호전 온라인, 슈퍼바이브도 플레이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인기가 대단하다
- 행사장이 열리자마자 대기열이 형성됐다
- 부스 내부까지 대기열이 형성됐다
- 부스 전면 스크린에서는 출품작 영상이 재생된다
- 환세취호전 온라인 인기도 만만치않다
-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시연하는 관람객
- 부스 중앙에는 그동안 넥슨이 출시한 게임들을 확인할 수 있다
- 프로젝트 오버킬을 열심히 플레이 중인 관람객
- 30주년을 기념해 야외부스도 마련됐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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