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동일, 자사주 1549억원어치 소각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I동일(디아이동일)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주주환원을 위해 자사주 1549억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아이동일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함께 건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외형 성장 및 수익성을 실현하겠다"며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추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디아이동일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 4905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5.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0.9%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동일(디아이동일)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주주환원을 위해 자사주 1549억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DI동일의 이날 시가총액 약 1조500억원 대비 14% 규모다.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디아이동일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함께 건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외형 성장 및 수익성을 실현하겠다”며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추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디아이동일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 4905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5.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8% 늘어난 73억원으로 집계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탄핵 시위 참가자에 음식·커피 주려고 내 돈도 보탰는데 별점 테러” 자영업자들 하소연
- 中에 신규 수주 밀린 韓 조선… “효율·경쟁력은 더 높아져”
- 치솟는 프랜차이즈 커피값에… ‘한 잔에 500원’ 홈카페 경쟁
- 늦은 밤 소주잔 기울이며 직원 애로사항 듣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사람’과 ‘소통’ 강조
- 삼성 가전이 거치는 ‘극한 테스트’… 냉장고 문 수만번 개폐·세탁기 혹한기 시험
- 지역축제 한번에 혈세 6억...백종원, 지자체 용역 수십건 ‘싹쓸이’
- 10조씩 ‘컷’하는 애널리스트들... 그만큼 내년 삼성전자 어렵다
- 장내 바이러스, 알츠하이머병 유발한다
- 미운오리 된 ‘전동 킥보드’… 올해 인프라 공공사업 발주 끊겨
- [팩트체크] ‘뉴진즈’로 독자 활동 나선 뉴진스 논란… 투자금 이상 벌어주면 계약해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