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3분기 영업익 184억…"분기 기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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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은 3분기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93억원, 순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대성기숙의대관과 프리미엄 모의고사와 같은 맞춤형 콘텐츠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며 "내년에는 기존 사업의 성장에 더해 수용 인원을 40% 확장한 의대관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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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은 3분기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매출액은 693억원, 순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 8월 종속회사로 편입된 강남대성기숙의대관 실적이 반영되며 연결 기준 실적이 껑충 뛰었다. 회사는 지난 7월 출시한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모의고사 '강대모의고사X'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호평받으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고등 부문이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대성기숙의대관과 프리미엄 모의고사와 같은 맞춤형 콘텐츠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며 "내년에는 기존 사업의 성장에 더해 수용 인원을 40% 확장한 의대관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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