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젝트 오버킬 방향성 크게 틀어, 재료들 꿰는 단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개발한 지 오래됐기 때문에 리소스 자체는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은 많은 실들이 꿰어져 있는데 잘 만들어진 부분은 놔두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이리저리 모양을 꿰어보고 있는 단계입니다. '정말 이거다' 싶은 순간이 오면 출시 시기를 확 앞당길 수 있을 겁니다."
윤 대표는 출시 시점과 관련 "개발된 부분이 많아도 어떤 특정한 부분을 완성하지 못했다면 전체적인 완성도가 99%라고 해서 출시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현재 개발이 몇 퍼센트 진척이 됐냐는 부분 등에는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던파 새롭게 만들어 향수 자극…출시 시점 미정"
"프로젝트 오버킬은 개발한 지 오래됐기 때문에 리소스 자체는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은 많은 실들이 꿰어져 있는데 잘 만들어진 부분은 놔두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이리저리 모양을 꿰어보고 있는 단계입니다. '정말 이거다' 싶은 순간이 오면 출시 시기를 확 앞당길 수 있을 겁니다."
윤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원작은 이용자 취향이 갈리는데 오버킬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던파의 재미를 전달하고 싶다"며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풍부하고 액션성을 갖춘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버킬은 원작 던파의 2D 도트 그래픽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던 원작 특유의 조작감을 계승하면서 360도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는 등 3D 게임 강점을 살렸다.
윤 대표는 출시 시점과 관련 "개발된 부분이 많아도 어떤 특정한 부분을 완성하지 못했다면 전체적인 완성도가 99%라고 해서 출시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현재 개발이 몇 퍼센트 진척이 됐냐는 부분 등에는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박정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원작 던파와 차이점 질문에 "기존 던파 전직 시스템은 차용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스토리는 원작의 14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눈을 잃기 전의 'G.S.D', '아간조'와 '록시'가 서로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던파를 해본 이용자라면 이질감을 느끼지 않는 전투를 구현하고자 했다"며 "기존에 던파를 즐기셨지만 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이 '던파가 새롭게 나온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하는 그런 향수를 자극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