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능 수험장에서 부정행위 4건 적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한 수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4일 202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오후 3시 현재 모두 4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부산시교육청의 집계 결과 부산지역 모 수험장에서 3명의 수험생이 1교시 시험 종료종이 울린 뒤에 답안지에 마킹하다 적발됐다.또, 1명의 학생은 점심 시간에 시험장 반입금지물품인 전자담배를 소지했다가 적발됐다.

이들 학생은 모두 부정행위로 간주돼 즉각 퇴실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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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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