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2022년 재보궐 창원의창 공천, 경선으로 정해진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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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 의원은 당시 경남 창원의창 공천과 관련해 "경선으로 정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2022년 5월 당시 윤 위원장이 경남 창원의창은 경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가 통화한 이후 김영선 후보 전략공천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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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 의원은 당시 경남 창원의창 공천과 관련해 "경선으로 정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2022년 5월 당시 윤 위원장이 경남 창원의창은 경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가 통화한 이후 김영선 후보 전략공천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남 창원의창 공천과 관련해 "경선에서 전략공천으로 변했다, 바뀌어졌다, 이 말 자체가 거짓말"이라며 "한마디로 허황된 소설 같은 얘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경선으로 정해진 적이 한 번도 없고 그런 사실 자체가 없기 때문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와 통화하거나 관련 연락을 받은 적 없냐는 질문에도 "그런 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윤 의원은 "당시 당대표였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나와 얘기한 적이 없다고 (언론에) 얘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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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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