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2022년 재보궐 창원의창 공천, 경선으로 정해진 적 없어”

김민철 2024. 11. 14.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 의원은 당시 경남 창원의창 공천과 관련해 "경선으로 정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2022년 5월 당시 윤 위원장이 경남 창원의창은 경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가 통화한 이후 김영선 후보 전략공천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 의원은 당시 경남 창원의창 공천과 관련해 "경선으로 정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2022년 5월 당시 윤 위원장이 경남 창원의창은 경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가 통화한 이후 김영선 후보 전략공천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남 창원의창 공천과 관련해 "경선에서 전략공천으로 변했다, 바뀌어졌다, 이 말 자체가 거짓말"이라며 "한마디로 허황된 소설 같은 얘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경선으로 정해진 적이 한 번도 없고 그런 사실 자체가 없기 때문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와 통화하거나 관련 연락을 받은 적 없냐는 질문에도 "그런 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윤 의원은 "당시 당대표였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나와 얘기한 적이 없다고 (언론에) 얘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