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TF 발족…첫 회의

이도윤 2024. 11. 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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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금리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재기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4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첫 기획 회의를 했습니다.

12월까지 소상공인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향 등을 논의해 구체화하고 그 결과를 내년 지원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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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금리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재기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4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첫 기획 회의를 했습니다.

중기부는 폐업과 창업이 반복되는 회전문 창업을 줄이고 확실한 재기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TF를 출범했습니다.

TF에는 재취업·재도전·사회안전망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 부처 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합니다. 12월까지 소상공인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향 등을 논의해 구체화하고 그 결과를 내년 지원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폐업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TF를 구성해 민관이 함께 내년 정책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며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폐업 현장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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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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