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셀프 노출' 해프닝에 과거 소환…죄가 된 망신살[종합]

장진리 기자 2024. 11.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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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뜻밖의 '셀프 노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현욱은 13일 자신의 SNS에 선물받은 베어브릭 사진을 공개했다가 전라를 노출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최현욱은 베어브릭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그런데 해당 사진을 확대해본 한 누리꾼이 '최현욱이 옷을 입지 않은 채 베어브릭 사진을 찍은 것 같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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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현욱이 뜻밖의 ‘셀프 노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현욱은 13일 자신의 SNS에 선물받은 베어브릭 사진을 공개했다가 전라를 노출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최현욱은 베어브릭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그런데 해당 사진을 확대해본 한 누리꾼이 ‘최현욱이 옷을 입지 않은 채 베어브릭 사진을 찍은 것 같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투명한 재질의 베어브릭에 사진을 찍는 인물의 모습이 비췄다. 해당 인물이 최현욱인 것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전라에 가까운 상태로 베어브릭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일었다. 최현욱 소속사 측은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언급을 아꼈다.

사실 전라를 노출한 것은 ‘죄’가 아니라 ‘망신’에 가까운 일이지만, 이를 빌미로 최현욱의 과거까지 소환돼 논란이 커지는 중이다. 여기에 최현욱 본인이 화를 자초했다는 비난까지 이어지면서 과도한 논란 만들기 아니냐는 갑론을박도 계속되고 있다.

최현욱은 지난해 10월 유튜브에 사생활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차량이 주차된 길에 그대로 꽁초를 투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꽁초 투기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1항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그는 과태료를 자진 납부했고, 자필 편지를 써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라며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 최현욱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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