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아이돌 연습생 출신, 지코→송민호 다 내 동생이었는데”(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래퍼 한해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사실을 밝혔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못 믿으시겠지만 (제가) 아이돌 출신"이라고 말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황치열은 "전 연습생 하기에 나이가 많아서, 올라왔을 때 24살, 25살이라. 부럽다"고 반응했다. 이에 김태균은 한해에게 연습생 시절 나이를 물었고, 한해는 "저는 블락비 팀 연습생 할 때 20살, 21살이었다"고 답했다.

김태균이 "지코랑 같이?"라고 묻자 한해는 "지코, 피오, 송민호 다 제 동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들이 다 잘됐잖나"라는 말에 "다 잘됐네. 조금만 기다려. 내가 따라간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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