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어린이집 AI로봇 대여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서구가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AI로봇 대여사업을 추진 중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아동보육과는 교육용 AI로봇 '리쿠'를 3개 구입해 이달부터 매월 어린이집 3곳에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
동화구연, 율동, 동요 부르기 등 놀이 기능도 갖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보육 현장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신기술을 체험함으로써 시대 흐름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가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AI로봇 대여사업을 추진 중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아동보육과는 교육용 AI로봇 '리쿠'를 3개 구입해 이달부터 매월 어린이집 3곳에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된 리쿠는 다양한 융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람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자유롭게 상호 대화가 가능하다. 동화구연, 율동, 동요 부르기 등 놀이 기능도 갖췄다.
상호작용 중점 시스템이 적용돼 사람의 표정을 인식해 공감하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영유아와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이의 인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보육 현장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신기술을 체험함으로써 시대 흐름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