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능 결시율 8.16%…전국 평균 10.07%보다 낮아

조영석 기자 2024. 11. 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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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8.17%(11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국 평균 결시율은 10.07%이다.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수능 응시자 수는 1만3763명으로 지난해 1만3463명보다 478명이 증가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5개 시험장에 1655명의 시험감독관과 1043명의 관리요원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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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1만3763명, 전년대비 478명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161명 많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75지구 제6시험장인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들이 입실을 하고 있다.2024.11.14/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지역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8.17%(11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국 평균 결시율은 10.07%이다.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수능 응시자 수는 1만3763명으로 지난해 1만3463명보다 478명이 증가했다.

재학생은 1만1192명으로 전년 대비 458명이 증가했으며, 졸업생 등은 2749명으로 전년 대비 20명이 늘었다.

여학생이 7051명으로 남학생 6890명보다 161명이 더 많았다.

전남교육청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5개 시험장에 1655명의 시험감독관과 1043명의 관리요원을 배치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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