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 행안부 장관상

강준완 2024. 11. 14.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에서 드론 비행 승인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다.

공사는 서울항공지방청의 드론 원스톱 민원 시스템과 연동, 드론 비행 승인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결선대회'에서 한국공항공사가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KAC 제공

한국공항공사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에서 드론 비행 승인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분석·우수사례 3개 분야에 총 133건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공사는 분석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공사는 서울항공지방청의 드론 원스톱 민원 시스템과 연동, 드론 비행 승인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비행 승인 신청 서류 등 수기 검토를 시스템화하여 실시간 처리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과정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준완 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