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3분기 누적 순익 1조5780억원… 전년比 23.7% 증가

강한빛 기자 2024. 11. 14.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23.7% 증가한 1조578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13조6848억원이다.

보험손익은 1년 전보다 11.5% 증가한 1조458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2조78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장기보험손익은 1년 전보다 12.3% 증가한 1조20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23.7% 증가한 1조578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13조6848억원이다. 보험손익은 1년 전보다 11.5% 증가한 1조458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2조781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23.6%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장기보험손익은 1년 전보다 12.3% 증가한 1조2026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정적 신계약 성장세와 전분기 대비 상승한 계약서비스마진(CSM) 배수, 의정갈등 지속에 따른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세 등으로 CSM 상각과 보험금 예실차에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올해 3분기 투자손익은 6195억원, 투자수익률은 3.43%이다. 채권 등 구조적 이익중심의 선별적 대체투자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유지 중이다.

자동차보험손익은 1년 전과 비교해 33.9% 감소한 18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요율 인하에 따른 대당 경과보험료 감소가 지속되고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손익이 악화했다. 올 3분기말 CSM은 13조1750억원으로 집계됐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