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2' 태연 "공포 마니아라 신나, 내 리액션에 나도 놀랐다"

강효진 기자 2024. 11. 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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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좀비버스2'에서 보여줄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태연은 "저도 '좀비버스' 시즌1을 너무 재밌게 봐서 섭외 소식에 신이 나 있는 상태였다. 공포 마니아이기도 하다. 호러물도 좋아하는데 저도 제가 이렇게 몰입하고 놀랄 줄 몰랐다. 저에게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이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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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태연이 '좀비버스2'에서 보여줄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진경 PD, 문상돈 PD와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가 참석했다.

이날 태연은 "저도 '좀비버스' 시즌1을 너무 재밌게 봐서 섭외 소식에 신이 나 있는 상태였다. 공포 마니아이기도 하다. 호러물도 좋아하는데 저도 제가 이렇게 몰입하고 놀랄 줄 몰랐다. 저에게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이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태연은 "저도 저한테 너무 놀랄 정도로 제 리액션들이 의외여서 저도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봤다. 아무래도 선택의 기로를 마주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누구나 예상할 법한 산택을 하지 않고 의외의 행동을 보이는 저의 모습에 또 놀랐다. 기대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오는 1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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