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유산기부문화 확산 나선다

김남석 2024. 11. 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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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대병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NH투자증권의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다양한 자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약 이후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법률 및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용 신탁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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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왼쪽)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대병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부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NH투자증권의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다양한 자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약 이후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법률 및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용 신탁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분들이 의료발전을 위한 연구기금 등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이 기대된다"며 "이에 필요한 법률, 세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NH투자증권도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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