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심이영 “복싱 연기, ♥최원영 살살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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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도 놀란 연기 열정을 언급했다.
심이영은 "(싱크로율이) 100%는 절대 아니다. 평상시엔 전혀 폭력적이지 않다"면서 "(선주가) 남편을 유학보내고 외로움을 달래려 취미로 복싱을 한다. 초반에 소우(송창의 분)도 만나고 꽤 중요한 장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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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상암 MBC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김흥동 감독이 참석했다.
18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되는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
심이영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피선주 역을 맡았다. 남편 전남진을 뒷바라지해 건축사를 만들고 해외 석사까지 만들었지만 남편이 자신의 고교 동창 진상아(최정윤 분)와 바람이 나버리자 딸 지현을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가는 당찬 캐릭터다.
특히 이번 캐릭터 연기를 위해 복싱에도 도전했다. 심이영은 “(싱크로율이) 100%는 절대 아니다. 평상시엔 전혀 폭력적이지 않다”면서 “(선주가) 남편을 유학보내고 외로움을 달래려 취미로 복싱을 한다. 초반에 소우(송창의 분)도 만나고 꽤 중요한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복싱을 배웠단다. 심이영은 “그 부분을 가볍게 넘어가고 싶지 않아서 복싱 배웠다”면서 “(선주의) 직업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데 사실상 디자인은 아주 조금이고 나머지 잡일 다 한다. 눈에라도 익히려고 관련 동영상 많이 참조했다”고 캐릭터 표현에 진심이었던 것을 언급했다.
심이영의 연기 열정에 남편 최원영도 걱정을 했단다. 심이영은 “신랑도 ‘살살해 몸을 날려 하지 마. 다쳐’라고 하더라. 저와 선주으 싱크로율은 50% 정도한 것 같다. 원래는 저렇게 폭력적이진 않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친절한 선주씨’는 오는 18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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