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호주 기상청 예측기술·분석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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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4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호주기상청(BoM)과 '제10차 한-호주 기상협력회의'를 가지고,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앤드류 존슨 호주 기상청장은 "한국의 차세대 기상위성 계획과 기상 분야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국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호주기상청 등 선진국 기상청과 기상 기술 및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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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14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호주기상청(BoM)과 '제10차 한-호주 기상협력회의'를 가지고,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양국 기상청은 차세대 기상위성 분석 기술을 공유했다. 기후예측 모델 관련 협력 방안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우주기상 서비스와 기상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앤드류 존슨 호주 기상청장은 "한국의 차세대 기상위성 계획과 기상 분야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국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호주기상청 등 선진국 기상청과 기상 기술 및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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