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품은 '슈팅스타' PD "'최강야구'와 달라" 차별화 자신

상암=김나라 기자 2024. 11.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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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조효진 PD가 JTBC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와 차별화를 자신했다.

또한 조효진 PD는 "다큐멘터리냐, 예능이나 물으신다면 요즘은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구별하는 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뭐랄까 혼재되어 있어서 여러 특징을 잘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슈팅스타'는 감동과 웃음 코드가 잘 섞여있는 스포츠 리얼리티라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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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상암=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설기현, 박지성, 최용수, 김영광 /사진=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조효진 PD가 JTBC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와 차별화를 자신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선 OTT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예능 '슈팅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조효진 PD와 박지성, 최용수, 설기현, 김영광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조효진 PD는 인기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와 차별점을 묻는 말에 "'최강야구'는 진실성이 잘 와닿아서, 잘 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건 저희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어쨌든 저희는 몸으로 부딪히고 땀 흘리고 체력적 소모가 크고 축구의 기본적인 여러 특징들이 있기에, 우리의 특징 안에서 리얼리티를 잘 표현해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 어떤 걸 의식해서 한다기보다 많은 스포츠 예능 중에서, 진실성 차원에서는 축구만의 진실성이 뭔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효진 PD는 "다큐멘터리냐, 예능이나 물으신다면 요즘은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구별하는 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뭐랄까 혼재되어 있어서 여러 특징을 잘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슈팅스타'는 감동과 웃음 코드가 잘 섞여있는 스포츠 리얼리티라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상암=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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