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 후 교외 학생생활지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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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4일 오후 6시부터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수능 이후 12월 31일까지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학교는 학교 주변과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외 학생 생활지도로 수능 종료 후 들떠 있는 학생들을 살피고 지도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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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4일 오후 6시부터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에 나선다.
수능 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의 일탈과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다.
이날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에는 충북교육청 3국 2담당관 1단 12과(수능 주관과, 중등교육과 제외)와 10개 교육지원청 교직원 등 800여 명을 총동원한다. 경찰 등 관계기관도 함께 한다.
이들은 이날 학생의 흡연, 음주, 폭력, 기물파손 등을 사전 예방하고, 학생 출입이 제한된 유해업소 출입을 차단·점검한다.
각 시·군·구 관계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 일탈 행위 예방 △범죄 예방 중심으로 집중 캠페인을 펼친다.
학생 안전사고 발생과 학교폭력 발견 때 즉각적인 사안 보고와 처리에 관한 대책도 강화한다.
충북교육청은 수능 이후 12월 31일까지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학교는 학교 주변과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외 학생 생활지도로 수능 종료 후 들떠 있는 학생들을 살피고 지도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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