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선 이지케어텍 신임 대표 취임…"해외·신규사업 확장 속도"

이미선 2024. 11. 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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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은 신임 대표이사(CEO)로 홍우선(사진) 전 코스콤 대표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이지케어텍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홍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지케어텍의 국내외 사업 확장, 의료정보시스템(HIS)과 플랫폼 사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주 가치 제고와 함께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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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우선 이지케어텍 신임 대표. 이지케어텍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은 신임 대표이사(CEO)로 홍우선(사진) 전 코스콤 대표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신용평가 기획실장을 거쳐 KIS자산평가, NICE정보통신, 코스콤 등에서 20년 이상 경영을 이끌어왔다.

국내 최초로 채권지수와 채권 ETF를 도입했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증권학회·한국금융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금융 관련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코스콤에서는 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이날 서울 이지케어텍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홍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지케어텍의 국내외 사업 확장, 의료정보시스템(HIS)과 플랫폼 사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주 가치 제고와 함께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홍 대표 취임 이후 향후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해외사업 확장과 신규사업 분야에서 성장이 예상된다. 홍 대표가 무디스, D&B 등을 포함한 해외 금융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있는 만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금융과 증권 분야에서 다져온 역량을 바탕으로 경영 내실 강화와 수익성 개선에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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