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열관리를 논하다…한국자동차연구원 '자산어보' 개최

김성식 기자 2024. 11. 14.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은 1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모빌리티 열관리'를 주제로 제14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산어보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만남과 협업,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한자연이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교류의 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 교류의 장…열관리 기술·정책·전략 논의
(한국자동차연구원 제공). 2024.11.14.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은 1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모빌리티 열관리'를 주제로 제14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산어보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만남과 협업,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한자연이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교류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자연 나승식 원장, 이순웅 본부장을 비롯해 오만주 현대자동차 연구위원, 왕윤호 한온시스템 부사장, 오대윤 명화공업 연구소장, 김태신 디엔오토모티브 상무, 공상호 LS오토모티브 상무, 심명섭 현대포리텍 사장, 김민수 서울대 교수 등 모빌리티 산학연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미래 모빌리티 통합열관리 왜 필요한가(김민수 교수) △미래차 열관리 기술 동향(오만주 연구위원)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 관련 주요 규제 동향(한자연 조중원 열제어기술부문장) △선도 기업 (한온시스템, 명화공업, 테라온)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한자연 섀시·소재기술연구소 산하 '열제어기술부문'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기술 컨설팅을 진행하는 부스와 혁신 기업 3개사 한온시스템, 테라온, 와이엠레미의 홍보 부스가 이번 행사장에 마련됐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최적의 모빌리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열관리 기술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산업 구성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혁신 기술 개발과 실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자연이 교두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