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봇브릿지, 안세회계법인과 M&A제휴기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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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M&A플랫폼인 피봇브릿지(대표 김태섭)는 지난 14일 안세회계법인(대표 박윤종)과 플랫폼 제휴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옥철 안세회계법인 이사는 "피봇브릿지의 다양한 디지털 편의 기능과 높은 보안성에 제휴를 결정했다"며, "M&A고급정보의 교류를 통해 인수자 풀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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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M&A플랫폼인 피봇브릿지(대표 김태섭)는 지난 14일 안세회계법인(대표 박윤종)과 플랫폼 제휴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세회계법인은 국내 10위 규모의 대형 회계법인이다.
피봇브릿지는 세계 첫 디지털 M&A플랫폼이다. M&A등록에서 딜 클로징에 이르는 모든 M&A절차를 플랫폼에서 실행한다. 특히 M&A당사자간 직접 매칭으로 거래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안세회계법인은 PA(Private Accounting, 내부회계) 전문특화 법인으로, 기업가치평가, M&A실사 등에도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M&A자문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옥철 안세회계법인 이사는 "피봇브릿지의 다양한 디지털 편의 기능과 높은 보안성에 제휴를 결정했다"며, "M&A고급정보의 교류를 통해 인수자 풀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봇브릿지는 엄격한 정보검증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허위매물, 비자격 대리인의 참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플랫폼의 정보등록은 M&A당사자, 제휴자문기관, 플랫폼 컨설턴트에 한한다. 보안도 탁월하다. 비실명, 비대면 구조설계로 정보유출이 원천 차단되며, 실제 2023년 6월 시범개통 후 320여건의 제안서 교환이 있었지만 회사가 노출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금번 협약으로 피봇브릿지의 제휴기관은 21곳이 되었다. 특히 20대 회계법인, 로펌 중 7개기관이 참여했고 얼마전 기술보증기금의 M&A제휴 파트너로도 지정됐다.
피봇브릿지의 백승훈 이사는 "업계 10위 안세회계법인의 제휴로 딜소싱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 밝히며, 연말까지 100개 기관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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