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연속 품질혁신 '대통령상' 한전KPS···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도 2년 연속 금상

나주=박지훈 기자 2024. 11. 14.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월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8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전KPS. 지난 13일(한국 시간) 스리랑카에서 열린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전KPS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9번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발전 정비 분야 품질 명가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서 열린 제49회 ICQCC에서 쾌거
9회 금상 영예···"고품질·무결점 책임정비"
한전KPS 품질분임조원들이 13일(한국 시간) 스리랑카에서 열린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전KPS
[서울경제]

지난 8월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8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전KPS. 지난 13일(한국 시간) 스리랑카에서 열린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전KPS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9번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발전 정비 분야 품질 명가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쳤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한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각국 분임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국과 자사 현장에서 수행한 품질개선 혁신활동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세계 품질인의 축제다.

올해는 한전KPS를 비롯한 14개 기업에서 24개 분임조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15개국 800여개 분임조가 참가해 품질경영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한전KPS는 ‘공기순환공정 정비 위험요인 개선’을 통해 위험지수를 25.3% 감소시켜 위험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등 PDCA(계획-실행-점검-환류) 관점의 개선활동 전개를 소개하며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고품질·무결점 책임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과 안전을 책임지고 고객 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그린사업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국민과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나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