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내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30명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9년 시민 감시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교육청 감사에 직접 참여해 감사 의견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5명, 올해 20명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을 늘려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9년 시민 감시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교육청 감사에 직접 참여해 감사 의견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5명, 올해 20명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을 늘려 왔다.
내년에는 30명으로 규모를 키워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사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27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제4기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울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육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많거나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관련 분야 전문 자격증과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에 발표하며, 임기는 2025년 1월 22일부터 2027년 1월 21일까지 2년이다.
시교육청 김경희 감사관은 "울산교육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를 실현해 울산교육 신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