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충북신보 첫 10억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협약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하 기업은행)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이하 충북신보) 설립 이후 처음으로 1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북신보는 14일 기업은행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아이뉴스24 DB]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신보는 총 150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이 보증은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 제공하는 것으로, 소상공인 금융비용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별도 내방 절차 없이 충북신보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창순 충북신보 이사장은 “기업은행의 첫 특별출연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