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

박성환 기자 2024. 11.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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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3일 공단 인천지사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선박관리 담당자와 선박 제조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운영, 관리기술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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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연료 선박 운영·관리기술 공유
[서울=뉴시스]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3일 공단 인천지사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선박관리 담당자와 선박 제조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운영, 관리기술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의 특성, 관련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선박 관리 강화 방안과 비상 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 발전 지원 및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9년부터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을 순차적으로 건조하고 있다. 현재 인천, 여수, 울산 등 3개 해역에 4대를 배치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안전한 운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운영, 관리 및 정비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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