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2’ 조세호 “덱스에 비벼보고 싶었는데…이시영이 ‘살아서 결혼하라’고”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11.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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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한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앞두고 '좀비버스: 뉴 블러드'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이하 '좀비버스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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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 뉴 블러드’ 조세호. 사진ㅣ유용석 기자
최근 결혼한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앞두고 ‘좀비버스: 뉴 블러드’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이하 ‘좀비버스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진경 PD, 문상돈 PD,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 등이 참석했다. 데프콘, 김선태, 덱스, 츠키는 개인 일정상 불참했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조세호는 “첫 촬영 시작을 했을때 남창희와 제주도와 왔는데 헤어지면서 어떤 상황에 빠지게 된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 준비를 해줬다. 그리고 저는 대문자 F라서 금방 빠져든다.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됐다. 좀비버스를 재밌ㄱ 본 사람으로서 시즌2 섭외가 왔을 때 설레면서 어떻게 나의 모습이 보일지 기대가 됐다. 귀띔으로 들었는데 나의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기대를 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덱스와 저랑 너무 다른걸 알지만 비벼보고 싶었다.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런데 움찔하고 있으면 이시영이 다가와서 ‘살아서 결혼해야지’라고 말했다. ‘아 나 결혼을 앞두고 있지’라고 기억하게 됐다. 히어로가 되고 싶었는데, 잊을만하면 이시영이 그 감정이 흔들리지 않게 되새겨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좀비버스2’​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좀비 세계관의 확장 속 한층 치밀해진 구성과 거대한 스케일, 능력치 진화한 좀비까지 웃음과 스릴을 무한 확장한 중독성 강한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다.

한층 강력해진 좀비들을 상대로 예측불가의 플레이를 펼칠 ‘뉴페이스’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를 비롯해 시즌 1에서 하드캐리하며 생존한 ‘경력직’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 그리고 죽음에서 돌아온 ‘부활자’ 노홍철까지 14인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와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좀비버스2’는 오는 19일 화요일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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