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스트레이키즈 덕분에 방긋...JYP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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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등하고있다.
14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8.57% 오른 5만8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낸 영향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1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4분기 스트레이키즈 초대형 투어에 따른 호실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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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등하고있다.
14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8.57% 오른 5만8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11.55% 오르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낸 영향으로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매출액은 1천705억원, 영업이익은 484억원을 기록,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치 평균) 38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NH투자증권은 1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4분기 스트레이키즈 초대형 투어에 따른 호실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박진영도 스트레이키즈의 성공에 크게 기뻐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미국 진출에 실패했을 때를 언급, 현재 스트레이키즈가 이루고 있는 성과를 치켜세웠다. 박진영은 "지금은 K팝이 세계로 진출했다. 2023년 기준 미국 음반 판매량 1위가 테일러 스위프트인데 2위가 스트레이 키즈다"고 K팝 성장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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