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아트센터, 라면 콘텐츠 복합공간 '보글하우스'로 재탄생

김진방 2024. 11. 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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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익산아트센터가 라면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보글하우스'로 새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16일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보글하우스 개관식을 열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라면 문화가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하는 보글하우스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거리와 치킨로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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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아트센터, 보글하우스 개관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익산아트센터가 라면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보글하우스'로 새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16일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보글하우스 개관식을 열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식 당일에는 보글하우스를 탐방하며 자신만의 라면을 찾아가는 체험형 현장 투어가 진행되고, '라면의 원조'인 익산의 삼양라면과 장인라면을 출시한 하림 홍보관도 둘러볼 수 있다.

또 개관식에 맞춰 문화예술의거리에서는 라면과 김밥, 떡볶이, 어묵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K-소울푸드 라면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보글하우스 체험형 현장투어는 16일 이후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신청 등 문의는 익산문화관광재단(☎ 063-843-8816)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라면 문화가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하는 보글하우스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거리와 치킨로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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