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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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신입직원들이 지역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업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0일간 응시자격 기준에 지역제한을 없앤 후 치러진 하반기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140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및 업무역량 배양을 위한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소양 및 직무교육에 앞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수행과 더불어 사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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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 신입직원들이 지역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업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0일간 응시자격 기준에 지역제한을 없앤 후 치러진 하반기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140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및 업무역량 배양을 위한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공사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의 일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소양 및 직무교육에 앞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수행과 더불어 사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자 실시됐다.
봉사활동은 참사랑봉사단 4개 지부(월배지부, 시설기계지부, 전기통신지부, 신호전자지부) 봉사단 20명과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월배차량기지 주변 진천천 자연정화 활동, 달서구 내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도시락 배달, ‣장애인 작업활동 보조 등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짧은 시간의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첫 발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로 시작하는 것은 공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일이다”며 “입사 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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